사랑을믿지않는나..   미정
  hit : 288 , 2003-01-10 21:43 (금)


그는 항상 나에게 했던 말들이 있었다..

날 사랑한다고..영원히.........

사랑을 믿지 않은 나에게...

믿어달라고..

한번만 믿어달라고..

무릎까지 꿇었던 그..

그래도 그를 믿을수는 없었지만..

한번만 믿어보자는 생각에 그말을 믿었다..

그래서 우리의 만남은 100일을 넘게 갔지만..

우리는 잠시 떨어져야했다..

자주는 아니지만..가끔씩은 만나자는..

약속을 남긴채..

그런데 이렇게 기가 막힐일이.....

우리가  떨어진 다음날부터..

그의 연락을 오지 않았다..

그는 나의 연락을 피했고..

나중에 그가 나의 연락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하는말..

"나 여자친구 생겼어"

무서지고 무너졌다..

남자란 그런존재인가 하고..

우리의 인연은 그렇게 끝이났고..

나 3개월을 힘들어하며..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을..

절대로..

절대로..

믿지않는나다..
또만들었다  03.01.10 이글의 답글달기
많이 사랑하셨나봐요..

그렇게 사랑을 믿지 않고
아파하시는 것 보면,
많이 사랑하셨나봐여..
그래도 1년이 지났다면
그만 포기하세요..
아니 다시 새로 시작해 보세요..
아무리 사랑하셨다 해도.
1년도 아닌 100일 뿐이었는데,
그 남자 하나로 인해 힘드실 수는 없잖아여..
언젠가는 좋은 사랑이 다시 찾아올거예여..

yobe1  03.01.11 이글의 답글달기
'영원히..'들어가는 말은 100% 거짓말이더군요!!

차라리 그 '영원히' 자는 빼고 좋아한다고 하는게

솔직하지요, '영원히'자를 붙여서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경계하는게 좋을 꺼 같아요.

님께서 꼭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누군갈..사랑하고싶습니다..♡  03.01.19 이글의 답글달기
그러게요..

영원히 자는 빼는게 좋죠
믿을게 못되니깐..
사랑을 마니 하고 하다보면..
남자란 존재..
이젠 아무것도 아닙니다..

I아이진I  03.01.22 이글의 답글달기
가슴 많이 아프시겠어여

정말이지 황당한 경험을하셧군여..자기가 먼저 사랑한다고
믿어달라고 할땐 언제고...참 .. 남녀 사이로서도 배신감을
느끼셨겠지만...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참 못할짓을 하셨네여
님이 그사람을 사랑하셧는지..아님 그냥 믿었던거에 배신을
당하셔셔 맘에 상처를 받으셨는지 잘모르겟지만...
정말이지 그사람 잊으세여...넘 열받네여..이글 읽으니깐
하여간 남자들이란 정말 믿을 존재가 못돼는건지..정말
세상살기 실네여..에혀...죄송합니다.글쓰다보니 넘흥분돼서리... 별루 힘의 글이 못돼엇어도..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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