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겨울아..   미정
  hit : 224 , 2002-12-05 23:49 (목)
답답해 죽겠다..머릿속이 온통 까맣다..

정말 이제는 사회생활 멋지게 할수 있겠구나..했는데..

거기다 아빠 하시는 일도 안되고,아빠 건강에도 적신호가 오고..

도저히 살 기분이 아니다..

끝까지 붙어주는(?)오빠한테 자꾸만 미안해질 따름이다..

정말 어떻게 해야지만 살 맛이 날까..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묻고싶다..사는 이유가 뭐냐고..

아..미치겠다..
-  아~겨울아..
   그래..그사람을 위해서.. 0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