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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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hit : 234 , 2002-12-21 00:00 (토)
우리는
아무런 약속도 없이
밤거리를 거닐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지.
난 그것을 보고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기에
같은 거리를 거닐었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넌 아니라고 했지.
단지 밤하늘이 아름답고
별똥이 보고 싶어서
밤거리를 거닐었다고 했지.
난 너와는 달랐지.
너가 보고 싶어서
낮부터 계속 같은 거리를 헤메였는데....
하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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