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미정
  hit : 227 , 2002-12-22 00:00 (일)
언제나
함께 있을 것만 같은 친구야

언젠가
멀리 떠날 것만 같은 친구야

함께 있을 때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고 보살펴 주며 지내자.

멀리 떠날 때는 종이학 한 마리에 주소를 적고
종이배 하나에는 사연을 적어주고 떠나자.

친구가 있기에 행복하고
친구가 있기에 험한 세상을 이겨내는 것이다.
친구야!
만남 뒤에 이별이 있고
이별 뒤에 눈물어린 추억이 있다.

항상 내일이라는
그릇된 생각을 버리며 살자.

오늘이 있다.




   하늘이여 02/12/20
   착각 02/12/21
   삶1 [1] 02/12/23
-  친구2
   기다린동안에... 02/12/11
   그리움1 02/12/10
   이별 [1] 0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