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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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건 참 좋은 일인것 같다. 쓰다보면은..문든 생각지도 못한 말들이 쏙쏙 튀어나온다. 사실 난 글쓰기를 무서워했다. 지금도 그럴지도 모른다. 하얀백지를 보면 이걸 다 어떻게 채워.. 하는 생각부터 하곤하니깐.. 내가 가장두려워하는 일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것이다. 심지어 나는 일기를 쓸때도 혼자 민망해한다.. 글을 쓸때도 그것이 반영되는가 부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는데..히히 매일 일기를 쓰기로 결심했는데 막상 연필을 잡고 공책에 쓸려고 하지 잘 안되더라. 아무래도 자판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것 같다. 여기에 가입한지도 꽤 오래 榮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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