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   미정
  hit : 1238 , 2000-10-06 23:37 (금)
폰이랑.. 충전기를 옷장위 저구석에 쳐박아 버렸다...
그넘이랑 커플로 했던 폰이었는데...
그넘은 잃어버렸었구...
난오늘 그폰을 저쪽 구석에 쳐박아놨다...
당분간은... 아니... 어쩜 계속.. 꺼내지 않을 생각이다...
차마.. 버리진 못하는 이유는...
나중에.. 내마음이 조금.. 자리를 잡아갈때..
그때..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길때...
또 후회를 한다고 해도...
문자..음성.. 한통 없다해도...
그럼.. 그렇게 되면.. 그냥... 잘살고 있는가보다.. 하고 생각하면 되는것이고...
만약에... 정말 만약에... 후회한단 그애 흔적이 폰에 남아있다면...
나.. 돌아가기 위해서....
정말 구차하고 바보같고 병신같고... 나... 난... 바보다.. 병신이고..
구차하고....

다 잊을거라 큰소리 치면서도.. 결국은 여기까지 밖에.. 생각못하고 있는...
병신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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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레님~!!!

(`` )
님아.. 번호 적었는데염~~~
저거 지워여~~~ 누가 장난전화 하면 어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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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0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딸기님은 다른님들 위로해주구해서 항상 밝아보였는데...

너무 괴로워 하시는 군여....

항상 내가 괴로워서 글쓸때마다 답변을 남겨서

위로를 해주셨는데.... 전 뭐라구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전 말주변이 정말 없거든여.. 그래서 항상

당하구 사는건지두 모르지만...)

항상 절 위로해주시는 딸기님한테 고맙다는 말한마디

못했었는데... 정말 고마워여...

딸기님 덕분에 밤마다 좋은꿈꾸면서 잠들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딸기님께 답변을

남긴다는것 자체가 좀...아니...많이 쑥스럽네여...

아무튼, 제가 만화가가 되는 날까지두

항상, 딸기님을 일기장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딸기님, 힘내세여!

딸기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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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양 남자친구와 안 좋은가봐요...

오랫만에 접속해서 보니...딸기양의 우울한 일기가 있군요....수능도 얼마 안 남았을 건데...참,생일이라고 축하해달라는 문자 뒤늦게 보는 바람에 뭐라고 답장을 할 수가 없었어요...미안해요...그래도 조만간 문자 보내도록하죠.......오빠가 취직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논다고 겜방갈 시간이 별로 없어서 일기장에 들어와 보질 못했는데...그새 딸기양이 안 좋은 일이 있었네요....이걸 어쩐다....이젠 글로써 딸기양에게 무슨 좋은말을 못해줄 것 같네요...겜방이란 곳에서 오래동안 머물질 못하거든요....별로 할 것도 없고 가기도 싫어서....오늘은 마지못해 누나따라 나오긴 했지만....나중에 전화해요...만나서 고민도 털어놓고...오빠가 돈 있음 마실 거라도 하나 사줄테니..
중앙여고라고 했던가???그런 것 같았는데...암튼...수능 열심히 준비하고...우울한 일은 없었음 좋겠네요..
글고 폰은 다시 꺼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그럼 오늘 이만...(실은...오빠도 지금 여자친구문제로 무지 복잡하거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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