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라.. 태하야...   미정
  hit : 1243 , 2000-10-06 00:11 (금)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
나.. 그동안.. 너에게... 잠깐의 미련두 남기지 못할정도의.. 그런사람이었나봐...
그냥... 너 안잡구 그냥 헤어지면..
나중에 혹시라두 후회가 남을까봐...
그리구.. 너... 많이 힘들어 한다는 광현이 말에...
그래서 전화한건였는데...

어쩜.. 다행일지두 몰라...
5년이란 시간이... 우리에게 남길상처.. 정말이지 클텐데...
너라두.. 정리가 다 되었다니... 나만 상처받음 되니까...
두사람중 한사람만 힘들면 되니까..
어쩜 다행이야...

그래두... 우리 사귀고 첨으루 커플링이라구 산건데...
그거 새로사귀는 여자에게 준다는거... 그러진 말어...
그냥... 그말에 그렇게 맘이 아팠던건...
벌써 다른여잘 맞이할 준비를 넌 하는것같아서였어...

난지금... 니가아님 절대루 다른사람... 들어올 자리가 없는데말야...
나지금.. 너무힘든데...
집두.. 지금 고3이란 내 자리두... 여러가지 너무 힘든데...
친구들보다 늘 먼저 힘이 되주었던 니가... 너까지 그렇게 떠나버린다니..
나.. 너무 마음이 아퍼..
너무 힘들다...
나부다 못한여자 사귀면 그여자 끼고 있는 우리 커플링 뺏어올거라구..
아니 그 반지 다른여자 끼우면 나.. 그여자 저주할거라는 말....
취소할게...
너.. 화내는 목소리.. 더 가슴 아팠어...

그래.. 우리 이제 다른사람이지...
우리이제 아무 관계없는사람이지...
차라리 동성친구였담.. 이별이란 상관없이.. 그냥 옆에 있을수 있었을텐데..
평생.. 후회할일을 만든것만같아서....
다시는 너처럼 누구.. 그렇게 많이 사랑.. 못할것같아서....

돌아오기도 싫다그랬지....
힘들면.. 나한테 오란 말에.. 너.. 싫다 그랬잖어...
그래.. 더이상 힘들게 살지말어...
편하게.. 그렇게 살어....
그래서... 절대루 나한테 올일 없게...그래....

근데 태하야...
나.. 지금 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내옆에서... 웃는 니얼굴이.... 너무 보고싶은데....
나... 어쩜 좋으니...
한치의 미련두 없단,, 너에게... 나.. 어쩜 좋으니...........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10.0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눈물이 쏟아질거 같애요..

어쩜.. 지금 눈가가 글썽이구 있네여..

님.. 많이 힘들죠..

저 역시..

저두 제 고3이란 자리와.....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서.. 혼란스러워요...

잘이겨내야 될텐데....

주위를 둘러보면 그의 흔적이 많은데...

그가 없이.. 잘 이겨낼수 있을까요....

ㅜ.ㅜ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10.0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태하라는 그분..


후회하실거라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딸기니같은 분을..
보란듯이 힘내세여.. 딸기님..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10.0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존심이 뭐길래..

정말..미얀해....
너한테 할수있는말 고작 이런말 뿐야

널 사랑하는데..정말 사랑하는데...
이제 널 보내야 한다는거....
나 견디기 힘든데...

이젠 다신 너와 같이 있을수 없는거...
너와 손잡을수 없는거....
다...아는데....

너가 깨지자고 했던날...
존심 때문에..나도 깨지고 싶었다고 애기한 날....
나..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는거 아니?

나만 상처 받을까..
초라해 보일까봐....
옆에 있는 애들이 날 위로할까봐.....

미얀해...
미얀해.. 너 지금 누굴 사랑하는거 알어
항상 날 사랑한다고 했던 너....

이젠 다시는....듣지 못한다는 사실...
나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사랑해

사귀면서 사랑한다는 말 해준적
없던 나.... 정말 후회하는거 알어?

사랑해....사랑해....
정말 사랑해....그리고 행복해

나보다 행복해야되.....
너만 행복하다면 난 ‚I차너.....
너의 행복한 모습만이라도 볼수 있다면.....

난 행복해....
미얀해 그리고 사랑했어....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dev.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10.0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남자친구와 첨으로 커플링도 마쳤었구 커플폰도

했었구... 딸기님과 공통점이 많은것 같아요.

저두 지금 고 3 이라서 공부는 잘 안하지만 너무 힘들

고 미칠것 같은데... 금방 그 넘에게 전화를 했어요..

어제부터 전화를 했지만 계속 받지 안구 있네요.

한편으로는 걱정이 돼요. 그애에게 사고라도 나지 않

았나!!! 너무 힘들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요. 친구에게 이런말 하기도 좀 그렇구...

이 일기장 덕분에 아주 조금이지만 답답한 마음이 사

라지네요. 서로 고민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

   병신... [3] 00/10/06
   바보... [1] 00/10/06
   자신은.. 없지만여... [5] 00/10/06
-  행복해라.. 태하야...
   나 어떻게 하라구... [4] 00/10/04
   살기싫어질줄은 몰랐다.. 너하나때문에... [2] 00/10/04
   결국은.. 운다... [2] 0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