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or 오토바이..   미정
 몰라ㅠㅠ 꾸질꾸질 hit : 241 , 2003-02-04 19:25 (화)
야.. 나 너한테 할말이 있어...
신호등을 보면서 느낀점이 있어.. 신호등은 깜박거렸다가 다시 출발할수 있게 해주고 다시 깜박이면서 멈추게 하자나.. 내 사랑은 신호등이 아닌 오토바이처럼 달리구 싶은 사랑이야..
오토바이는 잘 가다가두 기름만 떨어지면 멈추다가 기름을 넣어주면 다시 달려가구 또 떨어지면 멈추구 넣어주면 다시 달려가구.. 그렇게 반복하자나..
난 오토바이처럼 멈추지 않구 달려가는 사랑을 하고 싶었는데..
니가.. 자꾸만 오토바이를 멈추게 하네..
난 달리고 싶은데.. 넌 자꾸만 멈추게 해서 내가 달려갈수가 없네...
니가 날 멈추게 하고 싶으면..
니가 내 눈앞에서 없어져줘...
그럼 내가 그 오토바이를 멈추게 할수 있어..
니가 내 눈앞에 있는 한.. 오토바이는 멈추지 않아..
만약 고장이 나서 달려가지 못한다면.. 고쳐서라두.. 내가 너한테 달려갈꺼야..
하나만 기억해줘..
내 사랑을.. 내가 타고 있는 오토바이를 멈출 수 있게 할수 있는 사람은...
너... 하나 뿐이라는걸...
니가 내 눈에서 없어져줘...
그럼.. 멈출수가 있겠지.. 고장난 신호등처럼.. 그 자리에서..
고장난 오토바이처럼..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널 지울테니깐..
두근두근 쿵쿵 - 悸嬌 - ♡  03.02.04 이글의 답글달기
정말 멋진 말이네요..

그냥.. 함 봤는데.. 표현이.. 너무 멋져요...

그렇게치믄 전 제가 신호등인지.. 오토바이인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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