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or 오토바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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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너한테 할말이 있어... 신호등을 보면서 느낀점이 있어.. 신호등은 깜박거렸다가 다시 출발할수 있게 해주고 다시 깜박이면서 멈추게 하자나.. 내 사랑은 신호등이 아닌 오토바이처럼 달리구 싶은 사랑이야.. 오토바이는 잘 가다가두 기름만 떨어지면 멈추다가 기름을 넣어주면 다시 달려가구 또 떨어지면 멈추구 넣어주면 다시 달려가구.. 그렇게 반복하자나.. 난 오토바이처럼 멈추지 않구 달려가는 사랑을 하고 싶었는데.. 니가.. 자꾸만 오토바이를 멈추게 하네.. 난 달리고 싶은데.. 넌 자꾸만 멈추게 해서 내가 달려갈수가 없네... 니가 날 멈추게 하고 싶으면.. 니가 내 눈앞에서 없어져줘... 그럼 내가 그 오토바이를 멈추게 할수 있어.. 니가 내 눈앞에 있는 한.. 오토바이는 멈추지 않아.. 만약 고장이 나서 달려가지 못한다면.. 고쳐서라두.. 내가 너한테 달려갈꺼야.. 하나만 기억해줘.. 내 사랑을.. 내가 타고 있는 오토바이를 멈출 수 있게 할수 있는 사람은... 너... 하나 뿐이라는걸... 니가 내 눈에서 없어져줘... 그럼.. 멈출수가 있겠지.. 고장난 신호등처럼.. 그 자리에서.. 고장난 오토바이처럼..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널 지울테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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