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미운 그대   미정
  hit : 290 , 2003-02-06 05:28 (목)
당황스러운 전화가 왔다
나는 모르겠는데 날 알고 있단다
나이도 ..이름도 물론 전화번호도 ..사는 집도
설 잘 보내셧냐는 인사도 한다
나는 모르겠다고 했더니 만나잖다
순간 스치는 불길한 생각...
전화를 끝고 차안에 있는 사진을 바라보며서
혼자 중얼거렸다
너 왜그러니 .. 왜 날 힘들게 하니
눈물이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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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熾
화이트  03.02.11 이글의 답글달기
당황,,

이야기의 구체적인 내용은전혀모르지만..
그저 표면적으로느껴지는 이야기로서는..
상당히 좀 어처구니가없는 일인거같아요.
지금 동생의 헤어진여자에게만나자는제의를한건가요?
흠..좀이해가 안되는얘기인거같아요.
님...그 분도 잊고..그형이란사람도 만나지말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얘기하는걸수도 있지만..
그런만남...좋은거같지않네요.

-  너무나 미운 그대
   내 마음의 상처 0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