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루 요리를 하던날..   미정
 아직모른디-- hit : 248 , 2000-10-11 02:09 (수)
오늘은 내가 이 세상에서 젤루 싸랑하는 어무니 생신날!!
평소에 라면도 제대루 못 끓이는 내가 난생 첨으로 요리를 했다.
그 이름도 찬란하도다--- 미. 역. 국.
하하하^^
어떻게 끓이는지도 모르구 시작했다가 그래도 끝을보니 기분이 좋당..
이왕이면 엄마 입맛에 들었음 좋겠지만 아니라도 상관없다.
아니 분명히 울 엄마는 맛있게 드실거다.
딸래미가 정성을 쏟아부었다고 생각하실게 분명하니깐...
아침에 일어나신 엄마가 감탄하셨음 좋겠다.
오늘이 평생 기억에 남으시길-- 아마두 그럴거시당^^;;
그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음 한다.
뿌듯하니 조타--- 일찍자구 일찍일어나서 츄카해드려야겠다.
이왕이면 아침밥두 내가 지어드릴생각이다.
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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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1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부러워요!!!!!!!

님의 일기를 일으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내가 과연 부모님께 마음이담긴 일을 해들인 것이 무엇이 있었는지... 왠지 모르게 지금 심소루님의 부모님이 너무 행복하신 분들이 아니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 집의 장남이기 때문에 더욱 잘해 들여야 하지만 지금까지 무엇을 해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심소루님 저는 지금 미역국이 어떤 맛이 날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부모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딸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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