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사랑하는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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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자 적어서 보낼려고 했는데..무슨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다.. 요즘 우리 연락 길게 하고 있는거 알고 있나.....? 항상 조금 연락하다가 다시 몇 달간 연락 끈고 지내고 그랬었자나.. 요번에는 신기록감이다..그치? 아직도 그언니 생각하냐? 내가 이렇게 옆에 있는데....... 나란 애는 눈에 차지도 않고..보이지도 않지? 나 47kg까지 빠지면 그땐 정말 여자로써 한번 봐줄꺼야? 내가 이렇게까지 말해도 내 맘 모른척하는 나쁜넘..... 그거알고 있어....? 나 잘지내다가도 너만 한번 만나면 몇일은 니 생각하다가 혼자 다시 마음 추스렸었던거.. 너만 몰랐지...내 주위 친구들은 다 알고 있을꺼야.. 심지어 니 친구들까지도 어느정도 눈치는 채고 있을지도 모르지.... 너는 둔한거냐....아님 내가 너무 내 감정을 꼭꼭 숨겨둬서 몰랐던거냐.. 내가 말했었지... 언제인지는 생각안나는데 너 한동안 좋아했었던적 있었다고.... 장난으로 던진말 아닌데...넌 신경도 안써주더라.... 그래...이런 편지쓰는 이유..... 요즘 계속 느꼈어... 너랑 나..어디까지나 친구일뿐,,아무것도 안된다는거..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던 일은..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기로 했어... 친구니까 그정도 실수야 서로 이해할수 있을거라 생각되는데...그치? 요즘 가만히 있다가도 니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곤 해~~ 참 어이없는 일이지....어떻게 친구를 사랑이라 착각할 수가 있어.... 나 참 한심스럽다..너랑은 절대 이런일 없을 것 같았는데.. 잠깐 내가 어떻게 獰邂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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