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확신   미정
 몹시 흐림 hit : 284 , 2000-10-17 15:07 (화)
사랑이란
도대체 뭐길레..
난 이토록 혼란스럽게 하는 것일까..

난 진정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알길이 없다..

알수 없는 미로속을 헤매고 있는것 마냥..
도대체 실마리가 안보인다..

이렇게 무작정 나아가야만 하는것인가..
더 어려운 상황이 올것 같은데..
미로의 출구를 못찾고
영원히 헤매게 되면 어떡하지..

나의 감정만 믿고서
강물이 흐르는데로..
그냥 내버려 둬야만 할까..

나에겐 사랑에 관한 확신이 필요하다..
나자신에게 큰 울타리가 되줄
그런 확신이..
그래서 오직 그 울타리만 믿고서
따라갈수 있는..
그런 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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