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쓰세요. │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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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라는 노래가 있었다. 비록 내 시절의 노래는 아니지만 ㅡㅡ;; 누가 번호도 없이 보내온 문자는 그랬다. [널 지우려니 아프다......]라고. 누군지 짐작은 가지만 번호도 없이 보내온 문자에 지레짐작으로 답장을 보내기는 어려운 문제더라.. 아프면 어떠냐 깨끗이 지우고 새롭게 쓰는 것도 괜찮은데 난 너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고 그래서 아무 생각도 하기가 싫다. 유네야..시간이 흐르는대로..마음이 시키는대로 둘까..?? 한번쯤 깨끗이 지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려니..너도 아프고 나도 아프구나 방학인데 비러머글..ㅠ.ㅠ 심심혀.. 올 인나서는 하루종일 빨래하고 방청소했다. 버는 거 엄씨 쓰기만 하궁.. 소개팅했는데 왠 멸치같이 생긴 사람이..흑흑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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