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고 싶어요..   미정
  hit : 1232 , 2000-03-05 21:39 (일)
조금 있으면 군대에 갑니다.. 사귄지 얼마 되지않는 그녀를 놓고 가는게 조금은 두렵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항상 저에게 용기를 줍니다. 왜 걱정하냐고.. 저에게 큼 힘이 됩니다.. 전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요. 근데 그녀를 만나고서는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녀에게 부끄럽지 않게, 어디가서도 당당히 그녀와 사귄다고 말할 수 있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그녀가 또 보고싶네요.. 하하하.. 군대가면 그녀가 생각날거예요. 그녀도 저 없는 동안 저때문에 괴롭겠죠?.. 그녀의 힘이 되면 되었지 짐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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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3.0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한다면..

그녀를 사랑한다면...정말루 사랑한다면..
그녀를 곁에서 멀리하세요..
그래야지만..서로가 아프지 않을것 같네요..
저또한 그러한 일때문에 많이 아파했으니까요..
물론 이런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네요..

우리사랑은 당신네들이 한 사랑이란 틀리다.
우린 정말루 서로를 사랑한다..

하지만,현실은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괴로울 거예요..
그렇다구 제가 한얘기를 너무 의식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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