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다 지워주겟지.   미정
  hit : 1860 , 2003-07-20 23:32 (일)
밤에집에들어올때.. 짚앞에서기다리고있을것같다.

11시간넘으면 꼭전화가올것같다.

엠에센에들어오면 금방이라도 모해?하고말을걸것같다.

새벽이면집앞이라고 나오라고할거같다.

주말이면 영화보자고 문자가날라올거같다.



아직도날..

보고싶어할거같다.

사랑할거같다.

미안해할거같다.

못잊었을거같다.

여전히 힘들어할거같다.

술마시면 한숨부터쉴거같다.







아니라는걸알면서도.

공진솔  03.07.20 이글의 답글달기
...

아니라는거 알면서 더 바라게 되는게 사람인거 같아요 에효

억지웃음  03.07.21 이글의 답글달기
.........아니라고 하는거....


아니라는거 잘알지만 그럴수 없는게 바보같다는 생각이..

매번들어요...

한 사람을 좋아하게 돼면서..

하지만 그게 결코 바보같은건 아니에요..

그사람에 대한 작은 기대일지도 모르니까...

이제행복하자♡  03.07.21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그래요,,

저도 아직도 그사람이,,,
모하냐고 저나를 해서, 나가자고, 불러낼거같고,,
밤에, 우리집앞을 지나간다고, 잠깐 나오라고할거같고,,
내가 울면 언제든 달려올거같고,,,
나 고1롭히는 사람잇으면, 그사람 찾아가서 모라고 꼭 한마디라도 해줄거같구, 못하게 막아줄거같고,,,
술마시는 날ㅇ1면, 자기 술마셧다고 저나를해서
사랑한다고 말해줄거같구,,,
하교시간ㅇ1면 같ㅇ1가자고, 찾아올꺼같고,,
등교길ㅇ1면, 매일아침 40분에 만낫던것처럼,,,,
그시간에 나가면,, 만날수잇을거같은데,,,,,,,,

이젠,,, 아니네요,,,

맘ㅇ1너무아프네요// 이젠 내사람이아니란걸//

내가 아닌 다른 누글 사랑한다는걸//

내가아니여도 행복하고,, 웃을수잇다는 그사람때문에/

마음ㅇ1 찢어질듯 아프네요.... 난아직 아닌데//

아직 그사람이 아니면,, 그 무엇도 할수없는데....

내눈에 슬픈비  03.07.22 이글의 답글달기
눈물이 앞을 서네요.....

님의 글 동감하면서 오늘도 제 베게에는 눈물로 젖습니다.
님 힘내세요. 다가올 사랑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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