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미정
  hit : 2154 , 2003-08-03 17:43 (일)
13일.  정확히 열흘이 남았다.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지금 기분 너무 너무 좋다.  앞으로 4년을 꾸욱 참고 공부를 해야하지만 난 그

속에서 내 꿈을 키우리.

뭐가 되고 싶다고 딱히 정해놓은 건 없다.  다만 내가 지금 하고 싶고, 좋아하는 건

중국어라는 사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날 기쁘게 한다면 다신 아무 생각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내 자신을 관리해야지.

korsoa  03.08.03 이글의 답글달기
추카 !

축하해요.

중국 가시는 데, 연락처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나중에 제가 도움 받을 일이 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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