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성해야지 │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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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베어링 세척하다가 비루 만나러 나갔다 ㅡㅡ; 집에 오니깐 새벽 닷시당. 경유사러 가기 귀찮아서 집에 있던 석유-_-에 베어링 담가뿟다. 구리스도 어디서 구했고 움헤헤 손에 석유 냄새 이빠이닷. 잘 말라야될낀데..구래야 잘 돌아갈낀데.. 이년 만에 열어본 내 인라인 베어링은.. 지난 찌꺼기들로 가득차 있다. 지금의 나와는 다르다.. 나는 이제 훌가분한데 허허..... 참 반성하고 자야짓 새벽에 나가서 술마시고 안주 집어먹고.. 내 몸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나를 반성함미당..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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