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한다는 것...   미정
 날씨 흐리멍텅 hit : 1616 , 2003-09-19 01:51 (금)
끝나버린 사랑이 남겨 놓은 상처는 이따금 되풀이되는 끔직한 두통같은것

참아 내기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국엔 사라지는 것

문득 너를 떠올린 그 순간부터 나의 하루는 뒤엉켜버려

새삼스레 힘들 것까진 없지만 때론 널 원망하게 돼

대단한건 아니지 사소했던 일들

셀 수 없을 만큼 바라보았던 너의 옆얼굴

잊어버리는 것은 차라리 간단했지

잊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보다..........

너는 어떠니? 가끔씩은 기억나니?

어떤것이 남아있니? 혹시 넌 잊어 버렸니? 벌써 나를...

**장혜진의 잊어야 한다는 것.....
매일밤꿈꾼다  03.09.19 이글의 답글달기
이별은

이별은 저도 자두 당하는 것이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안하려고 노력해도

자꾸자꾸 선명해지는 것같아요

grungeking  03.09.20 이글의 답글달기
거짓말..

거짓 같지만..정말 사실이라는게 더 역겨워 오네여...
아~흑

   울트라다이어리의 2년간의 일기 정리 [1] 03/12/15
   술먹고 들은 이야기들..이곳에서 보시는분들의 소견은 어떠하신지... [6] 03/10/02
   너의 이별까지도.... 03/09/30
-  잊어야 한다는 것...
   ... [1] 03/09/08
   ... [2] 03/09/05
   한사람이 한사람을 사랑했음을..... 0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