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퍼센트.. 그때까지만...   미정
  hit : 1215 , 2000-10-30 04:29 (월)
사귈땐 많이 좋아하구 있었단다...
지금은.. 그저 냉정해 진거구...
일하다 힘들때면.. 어김없이 떠오른단다...
후회할때도 있단다...
이러고는...
술먹고.. 별소릴 다한다고... 실수라고.. 그런다...
맞다.. 실수라고 그랬다...
그러면서.. 절대로.. 돌아올생각은 없다고그런다...
우린 너무 안맞다 그런다...
하긴.. 4년동안.. 수없이도 삐걱거렸으니...
근데.. 그말은 인정하기가 싫었다.. 그냥.. 괜히...
아니라고.. 절대아니라고... 화를냈다...
못이기는척.. 그래.. 아니야.. 그런다...
아까.. 후회한다그랬던건.. 진짜 실수라고 일러줬다..
나에게 1퍼센트의 희망도 주지말라고... 그래야 나.. 너 겨우 잊을수 있을거라고.. 그랬다...
그러겠다 그런다... 너무도 쉽게... 난 너 진짜 잊었다.. 그런다...
그러곤.. 잠시있다가... 잊을려고.. 노력한다고.. 그런다...
미워진다.. 아니 싫어진다고.. 그랬다...
그아이.. 싫어한다는말을.. 무지 싫어했었다...
내가.. 미운정은있어도.. 싫은정은없다.. 일러준뒤부터...
싫다는 내말에.. 무지 민감해했었다...
근데... 싫어졌다고.. 거짓말을했다...
50퍼센트 정도.. 싫어졌으니.. 70퍼센트가 되면.. 연락안할게.. 그랬다..
나머지 20퍼센트를 채우기위해.. 노력할거란다...
그말에.. 55퍼센트로 올려졌다고.. 그러곤... 웃었다...

감정싸움이다...
지난 4년간.. 내가 늘.. 피해왔었던 감정싸움이...
요즘은.. 감정싸움의 연속이다...
우린 끝났다..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 그런 시간을 보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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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3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덜익은 딸기님아...


오랜만입니다..레이에염...
감기 초기증상을 보이구 인는데 더아프라고 노력중?
입니다..
그냥.. 왠지 아프고나면 다..잊어버릴수 있을것 같아
서염...
정말루.. 그럴까여??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퍼센트란 단어.. 사람을 좋아한다는 거엔.. 그런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보기엔.. 못잊고.. 아직은 잊기 싫어하는것 같네여...
두분다.. 아직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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