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미정
  hit : 1125 , 2000-11-07 00:02 (화)
결국은 바보같이.. 울고 말았다...
왜.. 힘들다는 생각만 자꾸 드는것인지...
그럴때면.. 왜 한사람만 자꾸 생각이 나는것인지...
늘.. 그랬듯이.. 괜찮다.. 아무걱정하지마라...
그 두마디가 듣고 싶어서...
간절히.. 듣고싶어져서...
그래서 건전화였는데...
그렇게 냉정한 사람인데...
다 아는데...
멀리 가라고...아님 내가 간다고...
미안하다고.. 그치만.. 어쩔수 없다고.. 그러는 사람인데...

누군가를.. 미치도록.. 생각하는 것이...
이렇게 미안한 감정이고.. 죄스러운 감정이고..아픈 감정이고...
그사람에게.. 짐이 될수 밖에 없는... 그런 감정일줄은 몰랐다...
다시는.. 누군가를 마음에 담기조차 두려울정도로...
좋아한다는 마음이.. 이렇게 죄스러울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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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님...

정말... 같이 울고 싶네요...
엉엉 말이예요...
같이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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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말아여..님아....


죄라고 생각하시진 마세여..
절대로.. 그건 죄가 아닙니다..
사람을 좋아하는것 만큼 자연스러운 감정은 없으니까여..
아시잖아여..님도...
그런것 만큼은 마음대로 안된다는것 조차도...
님은.. 아시잖아여..
사람을 좋아한다는거... 죄가 아닌겁니다..
세상사람들 모두가 죄를 짓고 사는건 아니니까여..
누구나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은 가지고 있는거구여...
너무.. 자책하시진 말았으면 하네여...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님만 아프고 힘든겁니다..
솔직히 저도.. 뭐라고 말씀을 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그런 생각은 하시지 마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여...
수능..잘보셔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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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그런생각을 해봤었는데요...
그건 죄라고 하긴 너무 억울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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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마세여...

힘내여.. 그러지마세여..맘아프게..
슬프지마세여..속상하자나여...
전 내일이 제 생일이거든여~~
제 친구들이 제가 좋아하는 그사람한테 말했어염..
어떡해염.. 내생일이 내일이라구 말해버렸대여..
나도 모르게 또 기대하고있나봐여..
혹시나 알아주지 않을까해서..어떡해여...
속상해여 저두... 왜냐면여....알아주지 않을게
분명하니깐여... 어휴...한숨만 나오네여..
딸기.. 이제 정말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자나여
힘내구여 마지막까지 최선다하세여..
글구 수능칠때까지만이라두 잠시 사겼던 친구생각은
접어두세여..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거에염
수능치고 다시 생각해봐두 늦지않아여..
아랐져?? 그럼 딸기 믿어볼께여.. 화이팅!!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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