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녀와의사랑   미정
 손만춥구 다 따땃해 hit : 218 , 2000-11-13 11:18 (월)
생각지도 않았던 만남........
어쩌면 저에겐 큰 행운이자...첫사랑의 시작이겠죠...
해수욕장에서 만난 그녀...♡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저도 어쩔수 없는 그런 분위기에 휩싸이더군요...
어쨌든 저희는 그렇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15살...전16살...
어린것들이 무슨 사랑이냐고...다들 그러시겠죠...//
그래요...어쩌면 사랑의 -사-자도 모르면서..사랑이란 이름을
너무 남용하거나 비판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이거한가지는 정확히 말할수 있습니다..
이세상 그누구보다도..그녈 사랑한다는걸~
그녀도 제가 싫지않은듯 아주 잘해주더군요~...../
못만날때도 있었지만..전화통화를 하는건 빼놓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다 그러겠지만..그녀는 좋은행동만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가끔씩 친구들과 집을 나가더군요~
그걸 지켜보는...제 마음은 정말쓰리고 아팠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그녈보면 타는초처럼..//
10분전생각했던 저의말들은 어느새 어디론가 사라져 없어져 버렸죠~
그녀의 주위엔 남자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한명이 저겠죠~
항상 그녀에게 이끌려 다니구...저의 주장은 말해보지도 못합니다/
혹시나,그녀가 화를낼까봐...두렵기 때문입니다..
9월의 어느날,
그녀가 우리집앞이라면서....
잠깐나와보라구 하더군요~
아무생각없이...그저 웃으면서 나갔습니다...


                                           -라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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