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나의고민. │ 무 | |||
|
내 나이는 올해 21살. 내 애인은 올해 27살. 나는 대학생. 오빠는 직장인. 오빠와 6살차이지만 별탈 없이 연애중. 오빠와 나는 미래를 약속한 사이. 하지만 집에서는 허락안해준다. 아직 어린 내 나이 때문일까.. 그래서 우린 도망치기로 했다. 오빠 고향으로.. 이제 7월~8월 사이에 갈 예정인데.. 아직도 마음은 혼란스럽다.. 오빠와 함께 결혼하는건 좋다.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니까.. 우리 서로 사랑하니까.. 하지만 우리 엄마가 나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크다. 엄마를 배신하고 도망친다는 생각이 나를 너무 괴롭게 만든다.. 휴.. 하지만 오빠와 함께 살 생각을 하니 한결 기분이 나아진다.. 학교는 자퇴하고 나중에 자리 잡으면.. 기회가 되면 오빠 고향쪽에서 다시 다닐 예정.. 휴.. 복잡하다.. 하지만 오빠와 떠나고 싶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