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한 시간 겨우 이거였니....(#8)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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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인지 모르겠네. #7을 끝으로 이젠 그만하자고 이를 악물었었던때가... 겨우 이거였다. 라는 제목으로끝을 냈었는데,, 결국 난, 아직도,,, 지금까지도 ,,,변한것이 하나도 없네. 많은 분들의 술그만먹고 힘내라는 말에도 그렇게 그렇게 술과함께 잊어보려 했건만, 지금 나에게 남은건 술로 인한 위장병과 간경화초기상태...란 진단.. 후~ 다신 들어오지도 말자고 다짐했던 일기장에 또다시 들어왔다. 언제까지일까,,,, 언제쯤이면 나로인해 끝나버린 그 좋았던 시간들을 지울수 있을까.... 분명한건 내가 헤어지자고 했다.는 거!!! 하루하루 헤어지자고 말할정도로 우습게 보았던 그사람을..... 힘들다 지쳐 등돌린 그사람을 이렇게까지 아직까지 그리워하는 이유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인지..... 그렇게 사랑했었다는 내가 이렇게 매달리고 우는데 다시돌아오지 않는 그사람을 난 원망할 자격이 없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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