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오늘같은 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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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어떤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 그냥 나의 청춘이 한풀꺽였고 살이 올라 뱃살이 삼자가 됬어도 이 모든것이 해피해 나를 빡돌게만들던 너의 통화와 욕소리를 안들으니 해피모드의 컨티뉴.. 배꼽의 피어싱으론 부족한지라 문신을 할까 피어싱을 할까 고민중이야 역시 시간은 약이야 눈물을 흘렸던 그 나날들이 열라 후회돼 그시간 영어단어라도 더 외울껄.. 손금에 예전에 안보이던 돈줄도 생겼어 일하라는 계시인가바 오늘 한강에 가서 담배를 물었지. 문을 열고 음악을 크게 틀었어 연인들이 지나가면서 날 꼬라보더군 남자들은 여자의 허리를 감싸고 내 앞에서 지나갔어 난 뿌연 안개속에 당신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었지 예전에 사랑때문에 눈물흘렸던 내 자신도 시시해지고 너와 다른 기집에 같이 생긴남자들이 좋아지기 시작했어.. 새벽에 시작한 수영도 너무 재밌고 밤 12시에 마치는 이 일도 너무 신나고 피곤함도 대수롭지 않고 술마시며 밤새우는 내 모습은 이젠 볼수 없을꺼야 good bye ~ 예전에 나를 안녕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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