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정말 잘 읽었습니다.......
님의 마음.....저....너무 잘 알아요.......님의 힘든 마음 저도 겪었었어요......
많이 힘들고 복잡하리라는 마음.....알거 같네요......
혼란스럽겠죠....차라리 냉정하게 확실한 대답을 바라는 마음....알거같아요...하지만.....그런 대답...정말로 듣고 나면 더욱더 비참해지고 힘들어 지는거 아시죠??
더욱 견딜수 없을거에요........
지금 님의 힘든마음.....님을 힘들게 하는 원인....
인정하세요....부정하고싶겠지만....부정하고 싶어서 지금 님의 힘든 마음들이 더욱 심해지는건지도 몰라요.....
인정하세요....잊기 힘들고 어려우겠지만...잊어야해요.
사실...지금 이런 말들...님에게 해줄 자격이 저에게 있는지 모르겠네요....하지만 말이죠.....저도 님과 같은 상처가 있으니까...님의 마음 알거 같으니까....그냥 지나갈수가 없는거에요......
힘들어도...잊어요....잊어줘요........
차라리 그게 더 편해요.....님의 마음도...그 분도......
다른 사람을 만나봐요........
꼭 빠른 시간안에 편안해지세요.......그래야...저도 희망을 가질수 있을거 같네요....^^

오랫만이에요,,,, 답글도 정말 고마워요..
근데 님이 더 힘드신거같네요...
제게 힘내라고 써주신 답글
제가 님께 드리고 말이네요... 힘내세요..

어쩔수 없나봐요..
다른사람에게 힘내라고 위로할수는 있어도
그게 자신자신조차 할 수 없는 일이란거.....

저도 저역시 지켜낼수 없을꺼 같아서
다른말을 못드립니다.
하지만,,, 꼭 힘내시라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