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 지나간당!!!!   미정
  hit : 953 , 2000-04-01 01:12 (토)
어른들이 왜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기가 힘든지 점점 알것같다.
모든사람들이 어린이의 순수함을 가진사람이 되자고 하지만 내생각에는 이사회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다 보면 극히 일부만 빼고 모두 어린이의 순수함을 간직하기는 커녕 살아가는데 지쳐서 깨끗한 양심과 순수한 마음을 모두 악마에게 빼앗겨 버린다 악마도 아주 지독한 악마 한테
학교에서부터 그런식으로 가르치니까 당연하지 아주 당연하다
언젠가 우리반 도덕시간에 가치투표란것을 했는데(가치투표라는 것은 자신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그러니까 삶에서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뽑는 것이다) 1위가 '모든경재에서 이겨 남에게 인정받는삶'이 었다. 거의 마지막에야 '다른사람을 도우면서 봉사하는 삶'이나왔다 중학교 2학년 부터 이런데 어른들이야 어떻겠는가?
학교에서도 평소에 수업태도나 행동을 채크해 점수를 매기는 수행평가라는게 있지만 평소 태도로 점수를 좌지우지 하는게 아니라 거의 매일마다 시험을 치면서 수행평가에 점수를 넣는다.아이들도 선생님이 시험친다고 하면 맨 먼저 물어보는게 수행평가에 들어가요? 이다 또 선생님이 숙제를 내면 잘 해오지도 않다가 수행평가에 반영한다하면 정말 열성적으로 해오는 아이들도 대다수다 솔직히 지금 우리들의 삶은 도덕책과 맞는것이 거의 없다
도덕책도 실생활과는 전혀 맞지않게 어렵게 되었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자신의 특기와 적성보다는 공부만 잘하면된다는 생각,우정으로써의 친구보다는 경쟁상대로써의 친구,등등 아침부터 오후 까지 약8시간 동안이나 우리는 개인에 꿈에 투자하기 보다는 남들이 이루어 놓은 삶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것이다 이런 경쟁 속에서 어린의 순수한 마음을 갖기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어렵다 가끔씩 두려워 진다 나도 이렇게 점점 세상속에 물들어 가는 것은 아닌지..................

   하하 채팅이 짱이다 00/04/17
   나도 이러면 안‰쨈募째痼 [2] 00/04/01
-  벌써 한달이 지나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