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러구 싶어...   미정
 맑음 hit : 1066 , 2000-04-12 23:15 (수)
요즘들어 머리가 많이 아프다. 이픈지가 한1개월째 되어간다..집에만 오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나도 내 친구들 같이 사랑받고 싶다. 가족에게서..남자에게서..아직 나이가 미숙하다지만은 그래도 나도 인간인데..이러구 싶다.
사랑이란거,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왜 나에겐 그개 안돼는 건지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이 나에게 자기 가족예기,남자친구예기 할때마다 난 마음속으로 울부짓는다. 그렇게 행복들한데..왜 나만..하늘이 싫어지고 말았다. 그러고 싶진 않은데..뭘 모르는 하늘이 밉기만 하다.
난 집에선 외톨이가되어 있다. 밥두 언제나 혼자 먹구 말이다. 이런거 너무 맘아프다. 왠지 혼자인것만 같고 이 세상이 너무나도 상막해 보인다. 그다지 슬플일도 아닌데 흐르는 눈물은 언제나 학교에선 웃음으로 대신해 보인다. 내 친구들은 모른다. 내가 어떤앤지 아무도 모른다. 그냥 교실서 제일 잘 웃는 친구로만 보일뿐..아~한숨만 쉬면 머리도 아프고 눈물은 이미흘러서 목덜미를 적신다. 누가 알까? 날? 이렇게 울고만 싶은데 날 알까? 친구들에게 내 고민을 말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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