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미정
 보다시피~^^********* hit : 197 , 2001-01-10 19:55 (수)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꼐서는 벌써 집을 나서려고 하셨다.
그러면서 밥 챙겨먹고..
잔소리~!
근데 보니 아빠가 안 계셨다.
엄마꼐서는 아빠가 '꽁치'를 잡으러 가셨다고 한다.
엄마꼐서 가시고 세의도 일어나 같이 좀 있다, 밥을 챙겨먹었다.
밥을 먹구 컴터 하구..
놀구 있는데 아빠꼐서 오셨다.
밖이 무척 추운지 아빠께서도 얼굴이 벌개서 돌아오셨다.
아빠는 봉지에 꽁치를 잡아가지고 오셨는데, 18마리였다.
근데 고기가 좀 작았다.
지금은 생각하는데...
좀더 큰고기 였으면 좋겠다.
난 아빠한테 밥을 채려드리고, 또 컴터하구......
씻구...
머리도 감았다.
아빠께서 주무시자, 우리는 먼저, 컴터를 하구...
겜 다운도 받아서 놀고있는데?!
선생님꼐서 오셨다.
오늘은 눈높이 수학선생님꼐서 오시는 날이었다.
선생님꼐서 세의에게 구구단 표를 주기러 했는데?!
우리가 재희집에 가는 바람에 못 전해주셨다.
참!!!
엄마꼐서 전화가 와서 우리들보고, 재희집에 가두 된다구 했다.....
재희집에 얼른 가고 싶어서..
막 갔다.
도착했다.
재용이도 있고, 재희는 컴터하구...... 재희아줌마, 고모도 계셨다.
난 고모랑 재희아줌마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재용이랑 놀고.....
재희랑 오랜만에 친구놀이도 했다...(이제 12살 먹었지만 오랜만에 하니 재미있었지염..^^;;;)
재용인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P으면 폭력(?)을 한다.....(사실은 ‹š린다.. 하지만 아기라서 아프진 않지만!)
후훗!
그래도 좋은 걸뭐...
내 말을 잘 따라서 기분이 무척좋았다.
장난감 쇼핑카드를 태워서 나랑 같이 놀았다.
놀다가 난 재희 컴터를 했는데, 싸우는 겜 같은게 있구, 토끼로 된 레빗이란 어쩌구저쩌구~(그 겜 이름 까먹었음. ㅡㅡ;;;)그래서 했다.
울 집에는 컴터 살‹š부터 2개 밖에 없었는데...
게 집엔 8개정도나 됐다.
좋겠다~!
그리고 재희랑 세의랑 신나게 겜을 했다!!!!!
야호~~~
그러고보니 벌써 6시가 넘었다.
집에 갈 시간이었다.....
후훗!
안됐지만...
그냥 갔다.
가는데 재용이가 따라갈려구 보챘다.
그리구 '안녕'하며 손을 흔드니 재용이도 손을 흔들었다.
가면서 맛있는 떡볶이 집에서 오뎅두 먹구, 콜라를 마시면서 집으로 갔다.....
집에서 아빠가 잡아온 꽁치를 먹었다.
세의는 안먹고!
어쨌든 즐거운 하루인것 같다~~~~~~~
아~~~피곤해......
괜히 다리가 아팠다.
겨울방학이라고 하도 안걸었더니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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