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재벌이면 다냐..!!   미정
  hit : 956 , 2000-04-17 00:42 (월)
오늘은 스XX에서 채팅을 했다.방에서 놀고 있는데 데이트신청이 들어왔다.대화면은'나돈마너'였다.난 그냥,뭐야~라면 라며황당해했지만 옆에있던 동생과 데이트신청을받아들였다.기본적인걸물어보구답하구...재미가 없어진난 "나 못생겼어."라고 말했다...그러자.하나씩 물어봤다....키부터시작해서....허리둘레까지....정말 나는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하지만 예의를 지키려고 난 노력했다.이야기의 중간에 약간의 명령조로 서울로 놀러오라고했다.내가멀미를 한다고 못가나고 했더니 옷 사주는데도 못와?이러는것이었다.마지막 허리둘레에서 난 화가 폭발했고약간의 짜증을 부렸다...그러자 그'나돈마너'는"난 몸매 좋은 여자가 조아"그러고선나가버렸다... 야!니가 돈만 많으면 다냐?돈으로 사란을 가지고 놀다니...난 몸무게 묻는데까지도 참아줬는데...호가난다...내가 너무 미련한걸까?
P.S:제가 미련하다고 생각되면.....그냥 미련하다고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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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4.1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나쁜 자식..

화를 낼 가치도 없는 놈이네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그런 놈때문에 님이 화내는 것조차 아까우니까요.
나쁜 자식..

-  니가 재벌이면 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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