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hit : 317 , 2001-01-23 19:12 (화)
마음 답답
낼이설날 아버지께 다녀와야 돼는데...
갈수 없을것 같다
아니 영영 가기 싫다
이미 아버지는 내마음속에 계시니까...
구태여 그곳에 가기시러
가면 마음만 아파와....
만나기 싫은 사람들도 있고
일끝나고 술이라도 한상 차려서 아버지께 드려야지
밥도 새로 지어야할까?
반찬은?
아........아버지
살아계시면 맛있는 호프랑 양주도 있고
참 금가루가 들어있는 술도 있는데...
드리지 못함이 아파오네
그냥 울고 싶어져
눈물이 나올것같해
나 오늘밤 울게 댈거야
아버지 ...뵙고시퍼요
뵙고시퍼요
그곳에서는 잘계시나요
평안하셔요
사랑해요
나...도 죽고시퍼
눈물이나
   ㅗㅓㅗㅓ 01/03/09
   ㄴㄴㄴ 01/02/01
   글쎄 0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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