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사람?   미정
  hit : 1334 , 1999-12-15 04:03 (수)
관심가는 사람이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친했습니다. 전 적어도 저랑 굉장히 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사람과나는 딴 사람이 사귀는 걸로 오해할만큼 친했습니다.
어느날
그사람과 멀어지는 일이 생겨습니다.
저한테 앤이 생겼습니다.
그때 그사람은 저 한테 실망한거 같았습니다.
그후로 그사람을 자주 볼수가 없었습니다.
사귀는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낮에 그사람을 보았습니다.
그사람은 좀 변해있었습니다.
어딘가 벽이생기고 차가워습니다.
전 좀 충격을 먹었습니다.
전 그사람과 다시 보게 된다면 다시 친하게 반기구 같이 예기하구 할줄 알았습니다.
한동안 그사람에게 말을 잘 걸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말 용기를 냈습니다.
그사람에게 단도 집입적으로 말했습니다.
<오빠 좀 변한거같아~!>
이 한마디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전 같지는 않았습니다.
예전 같은 부드러움과 따스함이없었습니다.
예전 같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전 서운하고..서운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전 그래도 재가 그사람과 맣이 친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예전처럼 절 보러와주는 일도 저만은 조금은 특별하게 할수있었던 말과 행동도 이제는 딴사람의 것이었습니다.
다시 친해지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말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사람이 나한테만 말한 비밀을 제가 어떤 사람한테 말을했습니다..
그사람은 저와 비밀을 지키겠다고 굳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그일을 딴사람한테 말한것입니다.
그 일은 그사람한테 안좋게 남한테 알려졌습니다.
전 넘 당황돼서 어째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일이 있은후 며칠후 전 그사람과 만났습니다.
그사람은 저한테 딱 한마디를 했습니다.
<너 한테 실망이다..>
전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은 울고싶었습니다.
그사람은 그일이있은후 저한테 짧은 인사와 간단한 말한마디만을 건넵니다..
예전처럼 놀린다거나 말을 건다거나 저의 비밀을 알고싶어한다거나 절 걱정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사람이 날 무시하지 않는 다는게 기뻤습니다.
그런데 오늘..오늘...또 그사람을 보게돼었습니다.
그사람은 기뻐보였습니다.
그사람은 말했습니다.
앤이 생겼다구요..
상대는 가끔 만나는 언니였습니다.
정말 예상외의 상대였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충격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말하는걸 보고있으니 마음 한구석이 아파습니다.
그 언니가넘 부럼고 미웠습니다..
전 이때야 제가 그사람을 좋아했다는걸 알았습니다
지금은 이말만이 기억이 남니다
<내 인생에 여자는 oo하나야~!>
그사람은 그누가봐도 한 여자를 좋아하면 그여자만 바라볼 그런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그 여름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그 사람과 다시한번 시작해보고 싶은건 제 욕심일까요?
   혹시나가 역시였습니다. 99/12/15
   눈.. 99/12/15
   고백... 99/12/15
-  좋아하는사람?
   마음이 허전한가?~? [1] 9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