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자식!!   미정
 바람불고추워 hit : 1035 , 2001-02-04 19:04 (일)
오랫만에 쓰는일기다...
민우가 오랫만에 연락이 왔다
기분좋게 받았지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를하였다..
나랑 헤어지고 한달두 안되서 2번째 여자를 사귄것이다
그냥 ..축하한다고 하면서 만나서 케이크를 사주었다
그리고 헤어졌다
두번째전화...
유진아!!근데..넌 남자친구 안사귀니?하긴 너랑나랑 깨졌으니깐
글구 나여자친구 생겼으니깐 나랑 상관없는일이지...미안하다 물어봐서...
난 버럭화를내며...말했다
뭐?상관이 없다구?
우리 친구로 지내기로 했으면 친구아냐?근데왜 상관이 없어?
그러는 넌 왜 여자친구 생겼다는 애기를 나한테 하는데...왜??
갑자기 목소리가 울먹거렸다...그리고 눈물이 흘렀다....
김민우!!넌 정말 나쁜자식이야!!내가 너 좋아하는거 몰라?
아직도 모르겠어...너랑 다시 안사귄다고 한건...자존심때문에 그랬어
근데 나지금 너무 후회해!!나정말 기분나쁘다!!
내가 남자친구 생기던말든 너랑 상관없을거라구...너한테 너무실망이야!!!
이러구 전화를 끈어버렸다....
내안에있는 소리를 말하니깐....속이 시원하기두 하구
왜그랬는지 조금씩 후회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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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사람

이승문사랑해
난너아고 결혼할거야


짤게 말해서 민않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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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0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안녕하세여..

저기여..이런말 해도 될진 모르겠는데여..

제가 아는 사람중에도 김민우란 사람이 있거든여?

또 그 김민우란 사람이랑 유진이란 사람이랑 사귄다고 들었거든요...

그 분들이 혹시 님이 아닌가여?

참고로요.제가 하는 김민우란 사람과 유진이란 사람은 진주에 살고 있어요..꼭 응답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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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0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괜찮아요...

저기요..
괜찬하요..
저도 그럼 경험 당한 적이 있어요...
근땐 무척이나 그 얘가 미웠지만
떠나갔으니 별 수 없잖아요..
이제 그 사람을 잊고 다른 사람을 찾아봐요..
미안한 말이지만
그 쪽처럼 저도 아직 그 헤어진
남자를 잊지 못하고 있어요...
사람 맘이 한번 정들면 오래 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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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0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혹시...ㅡㅡ;

내가아는 사람인듯한 느낌이든다....ㅡㅡ;;;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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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0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

안냐세여..
전 유지니라거 하는데.. 제 이름과 떡같네염~^^;;
저두 그런일이 있었어여.....
다 지난일이지만.. 님!! 힘을 내세여!!!!!!
저두 이렇게 밝은 모습으루 지내거 잇짜나염!!!!(아.. 확실히 머르지...?^^;;)가끔 학겨에서나 길을 가다가 그애를 만나두 그냥 모른체하거.... 전화가 와두 그냥 축하한다구 그러구...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거져 모....
님!!!! 꼭~ 힘을 내세여!!! 더 조은 사람 만나서 민운가?
모신가 하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너보다 더 조은 사람 만났따구 자랑을 하세염~~ 알쪄????
그럼 이만 학겨 갈 쉬간 이라서 줄이겠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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