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에 시달리다 못해 새우버거를 먹다.   미정
 니맘이지. hit : 203 , 2001-02-07 17:29 (수)
오늘 우리반 친구 필식군의 유감스런 소식을 듣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출가 아니 가출중이라고 하셨다.
지리선생님은 노원역에 가서 아무에게나 1만원을 주면 가출소년을 찾아
온다고 장담하셨다. 그리고 3만원이면 집에까지 안전히 모셔다준다는 말을
듣고 선생님께 새우버거를 대접해드리고 싶었다.  오 놀라워라 그대~
필식군은 돌아온다. 반드시..보란듯이 성공해서 떳떳하게 살아라.
노래방삐끼의 명예를 실추시키지마라.
하찮은 짱께를 우습게 보지말라는 옛말이 있듯이 우리짱께들중엔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배달하는 짱께들도 꽤 많다. 한 두명..
배달민족의 긍지를 갖고 열심히 배달해라.
짱께도 일종의 서비스업이기때문에 기죽이면 안된다.
그대신 침은 뱉지 않았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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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0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감동적이군..

낭만파집안의 가장으로서 너에게 한마디 하겠다.
오 놀라워라 그대~

-  열등감에 시달리다 못해 새우버거를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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