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우울한 날이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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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최악이다..ㅡㅡ 휴우... 오늘은 정말 많이 아팠다. 아파서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 하고, 약 먹고 계속 누워있었다. 낼은 친구랑 약속이 있는데 어쩌지 하는 생각에.. 자꾸 신경이 쓰여서 빨리 나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금 너무 아파서 내일 약속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친구가 빨리 나으란 말을 꺼낼 줄 알았다.. 그럼 약속은 어쩔껀대?라는 친구의 말이..그렇게 섭섭할수가.. 서운함에 아무말도 못 했다.화가 나고,,우울하고,, 휴우..오늘은 정말 우울한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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