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hit : 254 , 2001-02-25 12:06 (일)
생각해보니 지금도 그사람을 사랑하는것같습니다.사랑하지만 우린 성격이 안맞아요.그사람은 저에게 바라기만 한답니다.저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저를 이해해고 대화를 나눌수있는 편한 사람이랑 같이하고 싶답니다.그사람은 싫은 얘기하는걸 싫어한답니다.얘기도 못해봤어요.사랑하지만 계속 참고 살기는 어려울것같습니다.그사람에게 얘기도 못하니 그사람을 바꿀수는 더더욱 없겠죠.2년6개월을 사귄 제 첫남자를 이젠 떠나려고 합니다.제삶을 위해...
사랑하는 그사람은 제가 제일 원하지 않는 이성상이랍니다.사랑이란게 얼마나 웃긴지 아무에게도 꽂히기 않던 제 필이 그에게 꽂혔답니다.초기에도 많이 다퉜지만 제가 많이 참았어요.이제는 제 삶을 찾고싶답니다.그래서 사랑하는 정말로 사랑한 그를 떠날려구요.그는 제 아픔을 알기라도 할까요? 아마 어제산 삼국지오락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겠죠... 허무한 웃음만 나옵니다.
한마디하고 싶어요."난 당신을 정말 사랑했다"고요.당신도 저처럼 마음이 아픈가요?사랑이란게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이래서 난 마음을 주기가 겁이 났어요.혹시 당신도 제 생각하고 계신가요?절 많이 사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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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0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

사랑....요즘들어 그말이 왜이리 흔하디 흔한 단어로 생각 드는지 모르겠어요.
누구나 사랑을 쉽게 하고 쉽게 말하죠.진정한 사랑은 무었인지도 모른체 말이에여.
사랑을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여. 진정 그사람을 사랑하셨다고 생각하세요? 어쩜 그저 한순간에 감정때문에 그사람과 만났던건 아닌가여?
사랑은 많이 힘든거에여 생각도 많이 해야되고 가슴도 아파야되고....그러기에 진정한 사랑은 상상속에서만 존재한다고들 하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그사람과 더욱 가까워 지려고 노력도 더 해보시구요 그남자의 단점과 또 당신에 단점 들 한번 서로 노력해 보세여
그런다음에 헤어져도 후회가 없을거에여
진정한 사랑은 그모든것을 감싸줄수 있을때 시작되는거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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