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미정
 흐림 hit : 1116 , 2000-05-26 11:02 (금)
누군가 제게 묻습니다.
죽음의 구덩이에서
한 사람만을 구하랍니다.
그곳에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가 있습니다.
"우정을 택할까"
"사랑을 택할까"
저는 무척 고민스러웠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너무도 사랑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전 그 친구를 끌어 당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 구덩이 속으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친구가
영원히 행복하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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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7.2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멋진글이네요...^^ [내용무]

내용무라고 했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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