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일기쓸 시간도 없이 바쁘구나 ㅠ   흔적
  hit : 1855 , 2010-11-05 11:54 (금)
그래도 일 마치고 이렇게 일기쓸때 (자주는 아니지만)
뭔가 뿌듯함이라고 할까, 평온함을 느낀다
오늘 일 마치고 내가 생각한게..
자꾸 어떤 의미를 찾으려고 했다.
지금 이 순간은 나에게 어떤의미일까 라는..
왜냐면..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정말 무의미한.. 그런 시간이 된것같이 느껴질것같기 때문이다.
목표..
돈 모으기
일단 그렇게 정한이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공부는 잠시 미루자
안되겠다.
돈과 건강 이렇게만 하자
공부는 오버다
동시에 2가지도 지금 힘에 부치는데...
일단 자자 야간일을 위해서!

아 그리고 어젠.. 정말.. 너무나 힘들었음
선애도 늦게오고 12시까지 토이박스 옮기고..
망할망할망할..
그래도 일을 열심히 하는 순간이 기뻣고
5개의 큰박스를 싣고 흔들흔들 큰도로를 지날때 뭔가 어떤 말로 설명할수없는 감정을 느꼈다.
아 진짜 너무  행복하다
노트북을 사서 이렇게 일기도 누워서 쓰고.. 하하하
너무 행복하다
이런 소소한 행복. 비록 오느밤에도 일은 나가지만
지금 이 순간은.. 행복함

야 자꾸 딴길로 빠질래 ㅋㅋ
순간순간 예진이가 너무 그립다.. 그냥 외로워서 예진이가 생각나는걸수도 있겠지만..
무수히 많은 여자들이 손님으로 오고 가는데,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예진이 만큼 날 무너지게 만드는 여자는 없는것 같다..
뭐, 좀 설레는 여자는 있었던거 같지만 ㅋㅋㅋ

좋아 돈 독서 운동 건강 이렇게만 !!! 할수있다 아자아자아자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거다.
난 아직 살아있고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아있다.
조성준. 아직 안죽었다.
   버스 창가에 기대어서 느낀점.. 10/11/25
   내 통장의 767340원 하하하 10/11/12
   하하 하하 하하 일기를 매일쓴다 10/11/10
-  참 일기쓸 시간도 없이 바쁘구나 ㅠ
   결국 나락의 늪으로 ㅋㅋ 10/11/03
   내물건들을 하나하나 정리해가네 하하 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