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3062 , 2010-12-30 00:46 (목)




사실 요 며칠 자기소개서 수정으로 머리가 복잡하고 막막하다.
몽상가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그래도 턱없이 부족한 글실력으로 백지를 채워나가려니 가슴이 먹먹할 지경이다.
그리고 경쟁률은 미친듯이 올라간다.
신경쓰지 않으련다. 어차피 될 놈은 되니까..
55대1 71대1... ↑↑↑↑↑↑↑↑


그래도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고 이끌어줘서 그나마 버틴다.
숙대다니는 친구가 숙대자소서 팁을 알려줬구
연대다니는 친구 남자친구분이 연대팁을 알려주셨구
그래 이것만으로도 난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다.
앓는 소리 말아야지...


딱 하나 걱정되는건 나로 인해 부모님이 상처받는것이다.
혹여나 내 입시가..... 아.... 상상하기도 싫다.. 그런일은 없을테니까...
편한 마음으로 응하라고 하시지만,
나 너무 부담스럽다 사실은,
중요한건 과정인데, 즐기지 못하고 실패만 두려워 눈물만 흘리고 있는 상황이랄까.....


시험시작은 1월이다.
이제 정말 안남았다.
자기소개서도 마무리하고 내일은 서류 다 보내야하는데,
막판 스피드를 끌어올려야 겠다...
cjswogudwn  11.01.02 이글의 답글달기

ㅠㅠ 도움이 되었따니 다행이네요. 전 지원동기는 썼는데 그 뒤 학업게획서에서 막혀서 이상하게 써서 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써서 냈을거에요 ㅠㅠ 경쟁률이 높네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억지웃음  11.01.07 이글의 답글달기

몽상가님도 힘내세요!!
잘될꺼에요 우리 모두 같이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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