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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11.04.09
핑크옷입으신모습 보고싶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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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ike06
11.04.09
'나는 나를 치유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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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day
11.04.09
오늘은 아주아주 기분이 좋다~ 저도 이런제목으로 일기를 써보고 싶네요 |
| 오늘은 아주아주 기분이 좋다. │ 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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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요즘 산뜻♡ 세상이 다 예뻐 보이넴. 울다 덕분이얌. 내 마음의 병이 이렇게나 간단한 거였다닝. 울다에 몇 번 토하니까 엄청 많이 변하넴. 제 좀 있으묜 가장 가장 친한 친구 만나공 시험 끝나묜 정말 정말 보고 싶은 친구들하고 놀이공원도 가궁, 한 번도 못 봐서 빨리 보고 싶은 친구 만나러 전라도 가궁, 정말 정말 다시 만나고 싶은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캠핑가고!!!!!! 난 이렇게 살 수 있는 애였눈뎀 그동안 갇혀 살면서 나의 청춘을 낭비했다능게 너무너무 후회스럽다. 하지만 이제라도 꽃핀게 어디얌. 오늘은 렌즈도 끼공 면도(여자도 가끔 필요해요)도 하궁, 옷도 산뜻하게 분홍색 입어주공 행복해 행복해♡ 근데 왜 머릿 속에 떠오르는 노래 가사는 갑자기 I watched you die지? ㅋㅋㅋㅋㅋ Because of you- 많이 공감하면서 들었던 노래. 뭐 아직 다 치유되지 않았더라도 어쨌든 오늘은 샤랄라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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