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사랑이야기..[1]   미정
 흐림. hit : 171 , 2001-06-29 13:47 (금)
먼저 말씀드릴껀 저와 제친구와 제친구의 여자친구 이야기인 삼각관계 이야기 입니다...

복잡하죠.......^^;;

그래두 참구 읽어봐 주세요...

먼저 제 친구의 프로필을 공개합니당..

이름:이 진혁
나이:18세
키:175

다음엔 제 친구의 여자친구..

이름:김지수
나이:17세
키:168정도??

접니당..

이름:유지아
나이:18세
키:178

그럼 이제 대충 된거 같군염..

이제 이야기 Start

[일요일의 화창한 어느날 이었습니다.]

[문득 제 친구녀석이 저에게 자기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다면서 시내00오락실루 오라구 그랬습니다.]

[전 호기심두 생기구 어떻게 생겼나 궁금한 마음에 한번 가보구 싶었어요.]

[00오락실에 도착했을때 전 정말 놀랬습니다.그렇게 이뿐 여자는 첨봤거든염.ㅜㅡ]

[순간 모든 여자가 다 못생긴것처럼 보이더군요.....ㅡㅡ;]

그여자를 보며..

나:안녕하세요...^^*

지수:안녕하세요..^^;

[으윽..어쩜 저렇게 웃는것도 이뿌냥....>.<]

[전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진혁:어때?내 여자친구다...ㅎ ㅏㅎ ㅏ^^

나:어.어..이뿌당...[진짜 이뿌당...ㅜㅡ행복한넘..]

[우린 오락실에 계속 있기도 그래서...내가 제 친구 녀석이 쏜다면서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나:내가 먼저 신청할께...

[전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불렀습니다.ㅡ.ㅡ;;]

진혁:올~~쫌 하는데...

지수:^^*

나:흠..기본이쥐...ㅡㅡ;;

[그렇게 저와 진혁이는 몇곡을 불렀습니다.]

[큭큭..이제 지수차례당...ㅡㅡ;;]

나:지수너두 한곡 부르지 그래..??

지수:아이..저 노래 못해요..^^;;

[으악...어쩜 저렇게 튕기는것도 이뻐보이냥...ㅜㅜ제발 그렇게 웃지마..나 숨넘어 간다...>.<  ]

진혁:너 노래 잘하잖아,,한번 불러봐,...

[결국 지수는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헉..그..그런데..파..팝송...ㅡㅡ;;]

지수는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aert will go on을 잘 소화해 냈습니다..

[엄마.내가 저여자 꼭 색시감으로 데리구 갈께...흑흑..ㅜㅜ]

정말 끝내줬습니다.....ㅡㅡ;;

한마디루 ㅂ ㅔㄹ ㅣ ㅂ ㅔㄹ ㅣ ㅂ ㅔㄹ ㅣ x100   굿굿굿굿굿굿x100

[그런데 왜 이렇게 내가 무식한 인간으로 보이던지..제길 팝송으로 부를껄,,
솔직히 아는 팝송도 없지만....ㅡ.ㅡ]

우린 그렇게 시내를 돌아다니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진혁:잠깐만..나 화장실좀 갔다올께..

[기회였습니다..ㅡㅡ; 연락처를 받을수 있는 기회..]

나:저기..지수야..

지수:ㄴ ㅔ??

나:저기..연락처좀 주라...

지수:왜요??

나:으응..진혁이 무슨일 생기면 너한테 전화 할려구...^^;;

지수:ㄴ ㅔㅇ ㅔ^^;;018-601-xxxx

[ㅇ ㅓㅇ ㅖ..ㅜㅡ 엄마 이제됐어..진혁이는 안돼..내꺼야...ㅡ.ㅡ;;]

진혁:이제 집에 가자..늦은거 같따...

나:그래..그래야지..ㅋㅋ^^

진혁:지수는 내가 바래다 줄꺼니까...넌 먼저 가라..

나:그래..확실한 에스코트 부탁한다..

[제길 내가 바래다 줄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올꺼야..ㅡㅡ;기다려야지..]

우린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다시 지수를 만날수 있기를 기도하며.....[솔직히 기도는 안했구..바램이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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