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   미정
  hit : 1006 , 2000-06-15 00:04 (목)
하루종일..
피곤한 몸을 이끌었다.
날씨 때문인지 요즘은 몸이 무겁게만 느껴진다.
걷는 것도 힘들 정도로..

매일.. 같은 생활의 반복이 요즘은 더욱 더 짜증스럽다.
친구가 그립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요즘들어서 이다.
예전엔 몰랐는데..
나의 소중한 친구들이... 그립다.

나름대로의 바쁜 생활을 하고 있겠지?

내일은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다.
그래서...
좋다고 느낄것만 같았는데..
그것만이 전부는 아닌게..
왠지 부담스러움은 또 무언지..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우습다.

그래도 나의 예쁜..
그리고 멋있는..
친구들..

내일은 일상을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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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6.1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나랑 비슷 !

저랑 비슷한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모든사람이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침에 일어나고
하루를 준비하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자고...바쁜 직장생활!
집에 돌아올때는 이런생활이 싫고..
암튼 다 그런거 같아요/
저도 그렇걸랑요.
자기만에 취미생활이 있으면 좋은데..

요즈음 나도 방학이 있었으면 좋겠다.

힘내세요.
그렇다고 우울증 같은거 걸리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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