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뭐하는 걸까..   미정
  hit : 924 , 2000-06-23 17:11 (금)
다음주면 시험이다..
분당..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곳이라지.
지금 성적이 나쁜건 아니다.
몇몇 과목은 인정받는 정도고.
전체적으로 봐도 중상위권 정도는 된다.
분당은 아직 평준화가 안됐다.
위에서 꼽는 5학교 이내에 들어가야지..
아니면 인정받지 못하고. 심하면 쓰레기취급당한다.
선생님들도 서현,분당을 외치는 실정이구..
5위가 중앙인데. 중앙을 가려도 전교 내에서 15%안에 들어야 한다.
..지금 성적으론 전교 50등정돈 올려야 갈텐데..
학원에선 지금 새벽 1시까지 공부하고 있다.
힘들다... 성격탓에 선생님들한테 찍히고..
건망증이 심해 수행평가는 거의 다 안내다시피하고..
태도점수는 더욱 기대하기 어렵고..
부모님은 고등학교 안따지지만..
내 자존심이 허락 안한다.
중앙에 못가느니 차라리 자퇴를하고 검정고시를 보는게 나을것 같다.
어짜피 수행평가 빠지면 좀더 수월하니까.
휴. 왜 이러는걸까.. 머리속이 복잡하다.
시험이 코앞인데 아무것도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교실에 석유가 들이붓고 분신자살이나 기도해볼까.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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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6.2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_-.....

사람 머리아프게하는 공개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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