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랑 (1)   미정
  hit : 218 , 2001-08-14 17:52 (화)
난 컴터 머그겜을 좋아한다...3년정도를 해온 겜이 있당..그게임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한번

시작하다보면 리니지만큼 빠지는 겜이기두 하다..그리고 많은사람들과 서로 왕래도 한당..

그 아이를 만난건 작년 봄이엇어..난 그때 누군가를 사귀고 있엇징..이 두넘은 서루 겜상 친구엿어.

그래서 그 아이와 나 역시 친구였어..작년봄 같은 겜방 오라버니가 결혼식을 해서 많은사람들이

축하해주려 왓당..물론 그 아이두...그 아이의 첫모습은 걍 착하다는 것 외에는 없는듯햇어...그리고

작년 가을 난 사귀던 아이와 헤어졌당..날 위해 모든걸 해주었는뎅..착한 놈을 난 아무 죄책감없이

차버린것이얌...물론 주위에서 욕두 많이 얻어먹었지만 그때는 내 귀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앗어..

그냥 너무 착하다는것이 짜증날때두 있더라궁..암튼 시간이 꽤 흘렀당....올해 초여름 난 경북에

갈 일이 생겨서 일을 보구 평소에 친햇던 겜상 오빠들을 만나러 겜방으루 갔당..근데 "친구"란

이름의 그 아이가 형들과 동생들과 같이 내가 있는 겜방으루 온거얌..물론 서루 연락을 잘 안햇엇지.

난 경기도에...그 아이는 대구에 살구 있었구..전에 사귀던 아이와 헤어지면서 연락두 끊겼으니까..

서루 깜짝 놀랫징...그땐 이야기두 마니 못나누엇어..사람들이 넘 많아서 신경쓸 겨를이 없엇거든..

그리고 난 집으루 다시 올라왓당..글구 겜을 접속햇징...근데 접속하자마자 내 케릭앞에 그 아이의

케릭이 딱~~!서잇는거얌..방가운 마음에...그리고 장난끼가 발동해서 "자기야~~" 라구 불럿어..

그 아이역시 나의 장난을 받아주더라공...그렇게 몇일동안을 같이 놀앗어...그런데 그때 나를
상쿰걸~★  01.08.14 이글의 답글달기
ƒ

나두 그런 앤 하나 있었으면...

저두 머그게임을 좋아하거든요..

퀴즈퀴즈,바람의 나라.. 등..?!^^;

저두 그만한 앤하나 만들어야 겠눼여..ㅡㅡ;;

미스터 응가  01.08.14 이글의 답글달기
겜 이름

그 겜 이름이 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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