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관계..   미정
 ... hit : 161 , 2001-08-21 20:07 (화)
난..

어색한걸 정말 싫어한다..

공부..나.. 일 따위에선..똑부러지는걸..싫어하는 타입이지만..

물론..사랑에서는 그게 아니라고 본다..

맨날 웃으면서..그사람을 생각하고 있지만..

난..그사람이..나를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져있었다..

그래..나도..물론좋아했었구..

이제는..

그사람이..공개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고..

그리고..그남자는..

여자들의 행동에 대해..상당히 무감각하다...

원래..사랑의 시작은..처음본 순간이 좋다고..

차라리..속시원히..잊고싶지만..

그사람이사준..하나하나의물건을 볼때마다..

눈물이 흐르구..

매일..기분전환한다고..락을 듣긴하지만..

항상..

그래도..

눈물이 흐른다.......

잠자기전에도..요새는..사랑이야기의..노래를 많이듣는다..발라드..

난..예전에..사랑이야기가.. 참 싫었다..

근데..요즘은..좋다..

왜냐면..한두개빼곤..거의다...내얘기를..하는기분이..

들어서..

그저..

예전엔..

서로..좋다고 느꼈는데..

왜..

왜..난..좌절감에빠지나...

그리고..감정을..아무에게도..표현못하는..아니..토해내지못하는..

나는바보..

아휴...

난..그사람이..

정말좋은데..왜..

내마음을..모를까..아님..

알면서도..

모른체..하는..걸까..........

정말로..

사랑해...........

저 말 한마디못한..내가..바보같어..

오늘..전화라도..한통..

해볼까....

............................
   아..쓰바.. 01/09/17
-  어색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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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발전이없는.. 0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