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신욱신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2815 , 2012-06-09 01:00 (토)



갑자기 너무 졸리길래 자고 일어나서 시험공부좀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발열,오한이 나서 혼자 이불에 웅크리고 덜덜 떨었다.
해열진통제를 먹고, 좀 무식하지만 몸 속에서 열이 나는 것 같아 샤워도 했다.
지금도 발이 뜨끈뜨끈한게 기분이 나쁘다.



아....
사이버 과목인데 왜 사이버로 안보고 학교에서 종이로 시험을 보는건지. 귀찮아 죽겠네.
공부하기에도 너무 짜증나고, 그냥 저번처럼 복사만 해놓고 자고, 버스안 지하철안에서 포풍집중력을
발휘해 봐야지.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안먹으니까 몸이 많이 축난 것 같다.
'몸에 좋은것'을 먹는거랑 '내가 좋아하는 것'을 먹는건 진짜 천지 차이인듯 싶다.
건강에 안좋은 걸 알면서도 서구식 입맛에 길들여져 있단 말이지....
난 토속적인 음식도 많이 좋아하는데..
뭐 결과론 적으론 먹는거 다 좋아하는데 못먹어서 병이 난건가 싶기도 하고....

곧 해외가는데 그래도 5kg는 빼가야 현상유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ㅠㅠ.....


열이나서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지금 상태로는 열만 안나도 굽신굽신 할 수 있을 것 같다.
으.......
   슬슬 준비해야지 [8] 12/06/18
   강연를 듣다 [1] 12/06/16
   나도 힘들거든? [9] 12/06/12
-  욱신욱신
   모든 사람들은 목적에 의해 움직인다. [2] 12/06/04
   멍~ [2] 12/06/03
   밝았다가 흐렸다가 1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