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제목을 쓰는건 늘 어렵다ㅡ
그냥 생각을 술술 적고싶어 왔다가..제목에 멈칫한다.
뭔가 내 생각을..내 머리를 요약해야 될 것만 같은..
응..내머릿속 생각이다..
무섭다..
사는게 지옥같고..나는 쓰레기같고..왜사나 싶고..
요즘따라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다..
오늘은 차 운전을하며.. 이렇게 가다가 사고가 나면 많이 아플까..생각이 들었다..
안아팠음 좋겠다..
모든 나의 잡생각들이 고통없이 날아가 버렸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