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친굴 서로 좋아하고 편하고 재미있게 잘 놀고
마음도 터놓고했지만 이번계기로 인해 대학에선 인생은 혼자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름 친하다고 좋다고 생각한 사람들마저
믿었던 사람들도 와장창 부숴진기분이다
내 이러한 힘든기분 괜히 남한테 터놓지 말아야지
절대로 명심코
분명 웃음거리나 뒤에서 비웃을것이다
나 분명 몇일전까지만 해도 장학금받자 자기가치를 높이기위헤 공부하자 생각했지만 진짜 오늘 받은 무언가의 배신감때문에 이젠 다시다신 생각도 하기싫고
미워졌다
대학은 친구하려고 온건 아니지만 그냥 너무 내가 겪는일에 대해 너무 상처받았다
나만 힘든건 아니지만
...어떻게보면 소극적이여서 다가가지 못한내 잘못도 어느정도 있지만 그냥 나 왜이럴까
갠플하고 싶단 생각이...
너무너무 싫다 고등학교때보다 더 싫다
정말 나도 걔네들한테 씻을수없는 충격을 주고싶어졌다 물론 폭력이 아닌 성적으로 죽여패고 싶을만큼
타지에와서 왜 쌩고생이냐고 정말 묻고싶지만
나혼자 살련다ㅏ
정말 조별과제는 개새끼다
나 이번에 잘해야해
꼭 잘해야해
콧대를 코수술한 코 범위마저 꺽어줄거야 다 때려부숴줄거야 지금 내 앞에있던 너 너너도 싫어졌어 나도 너처럼 그냥 애들한테 첨부터 기대감갖지말고 공부나할걸 너도 똑겉아 이제 내방에도 오지마 싫어 위하는척 둘다 내친구나 너나 똑같아
이제 남에게 너무 의지해왔으니까
당연한거지만 내가 할일 일정 딱딱 확실히
차질없이 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