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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빈
 속상한마음에 주체하지 못하고ㅠㅠ...   21
조회: 1983 , 2014-03-26 21:28
오늘 친한언니한테 단합비랑 체육대회비 맡겼다가
어찌된일인지 봉변당했다...하...
분명 4만원이라고 얘기했는데 언니가 다른돈센다고 응~하고 확인하겠지하고 나중에 잔돈받으러갔는데
자긴 삼만원밖에 안받았다고한다...
하...어디가서 괜히 말할수도없고 말했다가 틀어질것만같고...
흔하지않은 닮은점이 있어서 잘통해서 언니동생처럼 잘지냈는데
사만원 언니한테말했고 분명히줬다고했는데
세번이나 확인해봤다하고....ㅜㅠ속상해죽겠다
짜증나고 더 말은못하겠고
그냥 짜증나고 우울하다...
하... 그언니가 그럴일은없지만
만원가지고 궁핍할사람도 아닌데 어찌된일인지 참...
내일 다시한번더물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