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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94 , 2014-06-14 21:11 |
연기자들은 매일 같이 수많은 연기를 하며 살아간다.
직장상사에게 욕 다 들어놓고 기분이 전혀 상하지 않은 남자역
우연히 마주친 옛 여친의 모습에도 마음아프지 않은 남자 역
걱정많은 어머니 앞에서 세상고민 하나없는 아들역
아픈데 안아픈척, 서운한데 안서운한 역할 등등
하지만 직업이 연기자가 아니면서도
매일 같이 조금씩은 연기를 하고 살아간다.
상황따라 상대따라 원래의 내 마음 숨긴체
누군가를 연기하며...
의식할 수 없이 그런 연기라는것에 익숙해지지만
왠지 이곳에서만큼은
괜찮은 척, 웃음나는 척, 안아픈척, 안피곤한척 할것없이
그대로 있어보일수 있어좋다
이곳에서는
우리끼리는
편하다.
윌비해피
14.06.14
맞아요 여긴 참 편해요^^ |
바나나우유처럼달콤한
14.06.15
울트라 다이어리만의 매력이겠지요 ㅎ |
또뇬뇨☆
14.06.15
연기하는건 때론 참으로 간단해요. |
바나나우유처럼달콤한
14.06.15
그렇게 진짜 자기를 표현할수있는곳중에 울트라 다이어리도 포함되는거겠지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