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68 , 2014-07-22 23:00 |
어느 수필집에 적혀있는
짠하고도 가슴벅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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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는 새끼들이 어미몸속에서 자라다가 다 크면
어미 몸뚱아리를 파먹고 나온다 한다
빈 껍데기가 된 어미는 흐르는 물에 조용히 떠밀려간다
다슬기처럼, 나는 어머니의 가슴을 뜯어먹고 세상에 나와
비로로 시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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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시인의 글
제목은 어머니
아마도 다 비슷한 마음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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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아낌없이 내어준 부모님
감사합니다
dpdl
14.07.22
그보다 더욱 늦게 깨달으신 분들도 많아요. |
바나나우유처럼달콤한
14.07.23
항상 잘해드리고 감사드리지만 매번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게되더라구요 ㅎ |